아시아 EPC·장비 조달 관련 주요 동향 분석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인 펜웰(PennWell)은 아시아 대표 에너지 발전 산업 행사 ‘아시아 파워 위크(Asia Power Week 2016)’에서 패널 토론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EPC 및 장비 공급업체의 고위 대표들이 참가하는 패널 토론 총회는 오는 9월 21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90분간 진행되는 패널 토론 총회는 ‘아시아의 EPC와 장비 조달: 주요 동향 분석’을 주요 주제로 삼을 예정이다. 그 외에 아시아 경제 대국들의 경기 둔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협정이 아시아 지역과 기술 선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논한다. 또한 글로벌 연료 동향을 고려한 주요 사업과 전략 및 포지셔닝, 중국 기술의 성장과 EPC 서비스 출현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다룬다.

마크 허친슨(Mark Hutchinson) 태국 AWR Lloyd 대표가 패널 토론 총회의 사회를 맡는다. 패널 토론 총회는 독일 엔지니어링 컨설팅 업체 Fichtner GmbH & Co. KG의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시장 개발 부문 책임자인 게르하르드 셰퍼(Gerhard Scheffer)의 기조 발표로 시작할 예정이다. 하운식 GE파워 코리아 사장, 바르질라 인도 법인(Wärtsilä Corporation, India)의 중동 및 아시아 시장 개발 이사인 마르칸단 라자고파란(Markandan Rajagopalan), 삼성 엔지니어링 발전사업부Proposal그룹 총 책임자 아르노 스타인(Arno Stein)과 지멘스 싱가포르 법인의 영업 부문 부사장인 아디트야 트레한(Aditya Trehan)이 패널 토론 총회에 참석한다.

나이젤 블렉커비(Nigel Blackaby) 펜웰 인터내셔널 파워 그룹의 컨퍼런스 총괄 이사는 “패널 토론 총회에 아시아 주요 EPC 및 장비 공급업체의 고위 대표들이 참가해 현안과 더불어 기업의 의사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산업 동향에 대해 논할 예정이라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매회 패널 토론 총회는 행사의 대미로 각광 받았으며 올해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워젠 아시아’, ‘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와 ‘파워젠 아시아 금융 포럼’으로 구성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기업의 중역과 업계 고위 대표부터 엔지니어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발전 산업, 재생 및 대체 에너지의 발전과 발전 산업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과 관련된 주요 전략 및 기술적 현안에 대해 토의할 수 있는 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IMAC 2016(제11회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과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와 동시에 개최되어 전력 및 발전, 에너지,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소재부품 산업에서 최신 이슈 및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포괄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siapowerwee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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