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절차준수 위한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 개최

▲ 윤현웅 한전KPS 품질경영실장(왼쪽)과 원자력사업소 품질팀장 대표자가 완벽한 정비품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1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5층 혁신홀에서 전국 원자력사업소 품질팀장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발전소 정비현장에서의 기본절차 준수를 통해 더욱 완벽한 정비품질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발전소 정비는 단 1건의 오류도 허용되지 않을 만큼 완벽한 품질이 뒤따라야 한다”며 “모든 업무에 있어 ‘기본과 절차준수’는 회사의 존폐를 가름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현장에서 철저한 정비체계 구축과 더불어 설비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재정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결의대회에 이어 마련된 정비품질 강화 대책회의에서는 정비품질 개선 사례 전파, 정비품질 체계 개선 필요사항 토의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정비품질 강화 결의대회를 계기로 정비품질체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8월 중 사업소 결의대회 및 의식교육을 전사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