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 통해 교육효과 극대화

▲ 전력거래소 18일 나주 본사 대강당에서 정부3.0 전문가 특강 및 연극 교육을 실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전문가 특강 및 연극(상황극)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분야별(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체계적으로 정부3.0 정책을 이해하고 정부3.0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정부3.0 컨설팅단 단장 및 정부3.0 추진위원회 변화관리 전문위원장인 오철호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정부3.0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공공기관의 지속 가능한 혁신과 정부3.0 생활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타기관들의 정부3.0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15년도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력거래소의 우수사례들도 다뤄져 직원들의 이해도 제고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또한 특강 전에는 연극교육(정부3.0 상황극)을 통해 전력거래소의 정부3.0 과제 추진성과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직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공기관 직원들의 입장이 아닌 국민들의 입장에서 정부3.0 관련 구체적인 사례들을 상황극으로 연출함으로써 정부3.0이 국민들에게 왜 필요하고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중심 시각의 정부3.0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전력거래소는 관리자 및 실무자 맞춤형 과정을 개발해 계층별 정부3.0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각 계층별 역할을 특별히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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