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여개 대학서 200여명 참석

▲ 전력거래소는 지난 16~19일 차세대전력인양성반을 시행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차세대전력인양성반을 지난 16~19일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3.0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차세대 E-Power Leader 양성 서비스’중 NCS 기반 취업지원 교육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특히 전력시장 및 계통운영이라는 기관 고유 업무를 토대로 전력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과 실질적 취업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 30여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전력거래소가 담당하고 있는 전력시장, 계통운영은 물론 에너지신산업관련 교육 등 폭넓은 이론교육과 함께 원자력, 석탄, LNG 3대 발전원별 발전소 현장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의 NCS채용정보 특강, 전력수요자원사업자 취업설명회 및 유관기관인 한전KDN과 한전KPS 취업설명회를 시행해 취업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앞으로 전력산업에서 본인이 어떤 일을 해야 할지를 깨닫고 전력산업분야 취업을 위한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이번 방학 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력거래소는 전력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수요자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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