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오중구)는 지난 2일 전주코아백화점 광장에서 전북도 등 유관기관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전북지부 등 4개 시민단체 42명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을 위해 매월 첫 금요일‘4월 에너지절약의 날’을 맞아 고유가 대응을 위해 펼친 이번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는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차량10부제 참여,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급출발ㆍ제동 자제, 가전제품 구입시 고효율기기 선택, 사용치 않은 조명은 반드시 끄기, 적정난방온도(18∼20℃) 유지, 컴퓨터·모니터 절전모드 사용,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 빼기, 가스레인지 불꽃세기 한단계 낮추어 사용하기, 가전기기 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사용 등 에너지절약 사항을 당부했다.

나아가 도민들에게 고유가를 에너지절약으로 이겨낼 것을 호소하는 한편 고유가대응 및 에너지절약 상식 등이 담긴 에너지절약 리플렛을 배포함으로서 에너지절약 생활화가 직장과 가정 등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민 개개인 모두가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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