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술硏, 운영위 개최

한국조명기술연구소(소장 박철순)는 2일 서울문화회관에서‘초고주파 방전 신광원시스템 개발’ 3차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도훈 위원장(연세대 재료공학부 교수), 박철순 소장, 김판수 산자부 디지털전자산업과 사무관, 배영진 LG전자 부장, 이진희 태원전기산업 상무 등 10여명이 참석, 지난 2001년 12월부터 시작한 ‘초고주파 방전 신광원시스템 개발’ 연구성과 및 최종 개발 목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도훈 위원장은“조명연구소를 중심으로 LG전자와 태원전기산업(주) 등이 100/300W급 초고주파 방전 신광원시스템 개발 및 규격안 마련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차세대 조명기기인 초고주파 방전 신광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조명산업은 물론 타 산업 관련분야의 기술개발에 도움을 줌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LG전자와 태원전기산업이 1?2차 개발성과에 대한 발표회를 실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100/300W급 초고주파 방전 신광원시스템 관련 시제품에 대한 시연회를 가져,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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