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의 달’ 기념행사 개최

▲ 한수원과 두산중공업 직원이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조 석)은 6일 임직원 및 협력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한수원 본사에서 ‘2016 품질의 달’ 기념행사 및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원전 종사자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원전 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품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선서를 비롯해 전문경영인 강우현 남이섬 대표의 품질경영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어 ‘정부3.0 기관간 정보공유’의 일환으로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원자력 품질 향상 성과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조 석 한수원 사장은 “‘품질이 곧 경영’이라는 생각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한다”며 “품질에 대한 주인의식과 기술적 역량강화로 전문성을 길러 원전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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