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운영회의서 추진사업 점검·산업계 의견수렴

▲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전기공사협회에서 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장철호)는 27일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산업계 주도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점검을 위해 ‘제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운영 ▲NCS 개발 제안 ▲교육·훈련기관 간담회 ▲사업홍보 ▲핵심 및 자율사업 ▲NCS 신규개발사업 ▲미래성장분야 NCS 개발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산업별 역량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염택진 전기기술인협회 부회장은 “NCS의 윤곽이 들어 날수록 기존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고민과 걱정도 커져간다”며 “NCS와 NCS 기반자격에 대해 협·단체와 충분한 협의의 과정을 거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성 (주)태영EMC 위원은 “자원산업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은 수준이 높아 취득하기 어려워 신규인력양성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자원분야는 NCS기반 자격의 시행을 조기에 정착시켜 산업계에 적용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광업 분야의 인력수급 문제점을 제시했다.

장철호 위원장은 “모든 사업이 협·단체와 기업, 노동단체가 합심해 추진하는 만큼 추진경과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승인받은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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