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자리박람회·엔지니어링기업 취업박람회 등

▲ 한전기술 직원들이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지역인재 채용과 이공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9월 28일)에 이어 2016 엔지니어링기업 취업박람회(10월 17~18일)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취업준비생들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전기술은 이번 채용 박람회에 3~4인의 상시 상담인력을 배치하여 참가자에게 채용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먼저 한전기술은 경북지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8일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현장 면접 25개사와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하며 취업 지원관, 현장 채용관, 소통체험관, 홍보관, 진로상담관 등이 운영된다.

한전기술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취업준비생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절차, 인턴제도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8월 경북 김천으로 이전 후 경북지역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김천지역 일자리 9.5% 이상 증가 등 경북·김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전기술은 이공계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6 엔지니어링 취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엔지니어링 기업체 및 엔지니어링 관련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엔지니어링기업 초청 기업 설명회, 취업자 멘토링 특강, 사전·현장 매칭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한전기술은 구직자 대상으로 인재상, 자기소개서 작성법, 향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일정 등 취업 관련 부스 상담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전기술은 지난 6월에 기술·연구분야 58명, 사무분야 12명 등 신입사원 70명을 임용했다. 올 하반기에는 체험형 인턴을 약 90여명 모집해 12월부터 2개월간 인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자력, 전기, 계측, 기계, 토목, 건축, 사무분야를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에 40명, 하반기에 30명 규모를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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