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실행계획 교육·워크숍 등 안전의 날 행사 개최

넥상스는 26일 전세계에 퍼져 있는 넥상스 공장과 사무실에서는 그룹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넥상스 그룹 안전의 날은 안전의 눈으로 100% 안전에 전념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현장 직원에서 최고경영진까지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안전 행사로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넥상스코리아, 극동전선 및 넥상스대영이 있는 한국에서도 청원, 진천, 음성 및 서울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실행계획 및 매일 마주하는 잠재적인 안전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과 직접 현장에서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넥상스 그룹내의 안전 사고를 철저히 분석해 15개 분야에서의 안전을 강조하는 골든 룰을 만들어 전 사업장이 이를 실천하도록 했다. 그 중에서 지붕 위와 같은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라이프 라인을 설치한 것은 매우 철저한 안전 예방으로 한국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경우다.

더불어 이번 안전의 날에는 넥상스 인 코리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모바일 영상 공모전이 진행됐다. 총 22개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그 중에서 매우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안전에 대한 공감을 이끈 6개 작품들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또한 각 공장 별로 안전에 대한 맞춤 워크숍도 진행됐다. 청원, 진천 및 음성 공장에서는 작업장에서 불안전한 행동을 발견하는 SUSA(Safe Unsafe Act)를 실시해 사고로 이어 지기 전에 불안전한 상태와 행동을 사전에 점검해 요인을 제거했다. 산업 안전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돼 있는 서울 사무실 직원들을 위해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진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현재 3개 공장 모두 올해는 무사고를 기록 중이며, 특히 음성 공장은 3년 이상 무사고를 이어 오고 있다.

줄리앙 위버 넥상스인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에 사무실, 공장, 물류센터를 포함한 159개 전세계 넥상스 현장에서 참여했으며 이는 넥상스 그룹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을 보여준다”며 “넥상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각 현장에서 직원들이 안전의 다양한 측면을 다룰 수 있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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