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시공 품질향상·노후임대아파트 전기설비 개선

▲ 전기공사협회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6일 서울 개포동 소재 SH공사 본사에서 ‘시민행복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공사협회와 SH공사가 전기시공 품질향상과 노후임대아파트의 전기설비 개선으로 안전 확보를 통한 시민행복과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는 6일 서울 개포동 소재 SH공사 본사에서 ‘시민행복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조재환 서울동부회장, 최보순 서울중부회장, 김상중 서울서부회장, 홍서수 서울남부회장 등 협회 측 인사들과 변창흠 SH공사 사장, 장달수 건설 안전사업본부장, 이원풍 첨단기술사업처장 등 공사 측 관계자를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교류 확대를 통한 전기시공 품질향상 및 임대아파트 전기설비 개선 등 공익사업을 통한 안전 확보로 시민행복에 기여하는 전력산업계 구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대아파트 지역별, 단지별 전기공사 유지보수 협력 업체 운영을 통한 전기안전 확보와 응급사항 신속대처 ▲임대아파트 전기설비의 개보수 봉사활동 등을 통한 전기재해예방 및 시민안전과 행복 기여 ▲임대아파트 입주민 무료교육 및 취업(수요 맞춤형 일자리) 알선 ▲양 기관 정기적인 합동세미나 개최 등 기술교류 확대 ▲기타 본 목적에 부합하는 사회 공헌 및 공익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도 합의했다.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이번에 맺은 협약들이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전기안전 확보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민 뿐만 아니라 시민 행복을 실현시켜줄 소중한 희망의 씨앗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안전한 고품질 전기시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구하는 전기공사업계가 주거복지, 도시재생 공공 디벨로퍼의 혁신 아이콘인 서울주택도시 공사와 함께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희망찬 내일을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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