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산업 활성화·수출 사업 매진 피력

▲ ESS산업진흥회 최창호 신임 회장과 엄주경 전임 임시 회장(왼쪽 다섯 번째부터) 등이 정기총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ESS산업진흥회는 지난 6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 승인과 함께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당선된 최창호 신임 회장은 “오랫동안 산업계에서 몸담아 왔었고, 에너지신산업과 관련된 제도 개선 제안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며 “산업 분야의 경험을 사업화 연구에 접목해 ESS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진출에 매진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진으로 윤석열 이사(제니스텍 대표이사), 한민 이사(에타솔라 대표이사), 조성신 감사(삼신기전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은 보궐 선거를 통해 선임됐으며 임기는 내년 9월까지이다. 이에 따라 내년 9월에 임기 3년의 회장 및 임원진이 선임될 예정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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