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도서·교양도서 등 약 1400여권

▲ 에너지공단 임직원들이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서 및 기증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일 용인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무럭무럭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1309권, 일반교양도서 91권을 포함한 도서 1400권을 기증했다.

에너지공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 해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복지기관 및 단체에 기부하는 ‘책多모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도서기증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두 달 동안 아동도서 및 교양도서 등 1400여권이 수집됐으며, 에너지공단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수집된 도서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아동센터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기증도서의 책장 비치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오석범 에너지공단 통계분석실장은 “공단의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요보호 아동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렴한 공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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