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제20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서생면 경로위안잔치가 서생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베풀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울주군 서생면 경로위안잔치를 후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2일 서생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울주군 서생생활체육공원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과 경로잔치에 동참했다.

이날 기념식과 경로잔치에는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축원무(舞)와 민요춤, 밸리댄스 등이 선보인 어울림 한마당 공연이 베풀어졌으며, 마을대항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위안잔치가 펼쳐졌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점심식사와 다과, 경품 등 행사를 협찬했다. 이날 경로잔치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과 노인권익 및 복지를 위해 힘쓴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등이 있었다.

이용희 본부장은 기념식에서 가을 농작물 수확을 위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장열 울주군수와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들과도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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