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한전 군산지사·한전KPS 군산사업소 등 협약

▲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한전 군산지사, 한전 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는 18일 군산시청에서 전북지역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김귀태)는 18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군산발전본부를 비롯한 군산지역 전력공기업(한전 군산지사, 한전 군산전력지사, 한전KPS 군산사업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전북지역 에너지 취약세대 전기요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귀태 군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오철규 서부발전 노동조합 군산지부위원장, 문동신 군산시장, 손태복 한전 군산지사장, 윤근화 한전 군산전력지사장, 현창래 한전KPS 군산사업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공기업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40세대를 선정해 1년 동안 세대별 월 최대 2만5000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정부 3.0 정책인 소통, 공유, 개방,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국민중심의 에너지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업소 단위로는 최초로 전력공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김귀태 군산발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지역 전력 공기업간 협력을 통해 에너지 복지인프라 확대를 실현 할 수 있는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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