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한사랑마을서 중증장애인 대상 자원봉사

▲ 원전연료 신입직원들이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 신입직원들이 중증장애인 돌봄 봉사로 직장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올 하반기 신입직원 14명은 1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한사랑마을을 찾아 중증장애인들의 식사와 목욕 등을 돕고 말벗이 되어 함께 산책에 나서는 등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나선 김태훈氏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이 크고,배운 점도 많다”며, “새내기로서 성실하게 직무에 임하는 한편, 공기업 직원으로서 봉사와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전연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사장경영방침으로 삼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복지사업, 자원봉사, 지역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전연료는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상반기 58명, 하반기 14명 등 총 7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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