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자료공유·기술교류 등 협력키로

▲ 승강기공단과 LH는 8일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8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LH공사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류병호 승강기공단 기술이사와 조성학 LH 공동주택본부장 등이 참석해 ‘공동주택 승강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승강기 품질향상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주택 승강기의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공동주택 승강기의 설계·시공기준의 자료공유 및 기술교류 ▲승강기 운영·유지보수를 위한 자료공유 및 기술교류 ▲승강기를 이용하는 입주민 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했다.

류병호 승강기공단 기술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공동 노력해 LH 공동주택의 승강기 안전과 품질이 향상되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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