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관 운영 갇힘사고 대처요령 등 교육

▲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관람객들이 승강기공단의 ‘체험용 승강기’를 체험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참여해 ‘승강기안전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국민안전처와 함께 참여해 승강기 갇힘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승강기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승강기공단은 이번 정부 3.0 국민체험마당에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승강기 갇힘사고 대처요령을 비롯해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 방법에 대해 체험 중심의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과 관련한 3D 퍼즐 맞추기와 동영상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낙문 승강기공단 이사장은 “최근들어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승강기 안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체험을 통한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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