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 내 무료급식소서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15일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 내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중식요리사’ 행사를 열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가 손수 만든 짜장면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5일 기장군 정관읍 중앙공원 내 무료급식소에서 ‘찾아가는 중식요리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고리원자력본부는 무료급식소를 찾은 약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짜장면, 탕수육과 과일을 대접했으며 고리본부 주요 간부 및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 기장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중식요리사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대접해오고 있으며 행사는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및 정관읍 등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관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어르신들께서 우리가 손수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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