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빈곤층에 연탄 3000장 전달

▲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15일 노사 100여명이 함께하는 노사합동 ‘따뜻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호평)는 15일 이호평 서울지역본부장, 노조 지부위원장, 관내 지사장, 직원 등 노사 100여명이 함께하는 노사합동 ‘따뜻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시행됐으며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에너지 빈곤층 19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연탄 3000장을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옥내 전기 설비 점검 및 보수 활동과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전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본부 관내 지역주민과 진정한 소통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