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증진·대정부 협력활동 강화 등 피력

2017년도 전기학회 차기회장에 이흥재 광운대학교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대한전기학회는 지난 11일 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제2차 평의원회에서 2017년도 차기회장에 이흥재 광운대 교수, 부회장에 안진우 경성대 교수·최재석 경상대 교수를, 감사에 박우현 나라기술단 회장·이병하 인천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2017년도 전기학회 차기회장에는 주영훈 군산대학교 교수, 이흥재 광운대학교 교수, 신흥교 경상대학교 교수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으나 이녈 평의원회에서 이흥재 광운대 교수가 선출됐다.

이흥재 2017년도 차기회장은 “전기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산학협력의 증진에 주력하겠다”며 “실제적인 산학협력 증진으로 미래창조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와의 공조를 통해 신뢰도 관리기구의 상설자문단으로 학회의 위상을 제고함과 함께 고액의 연구비 유치를 통한 재정자립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의 수급방안을 도출해 내년도에 대규모로 개최될 70주년 행사 및 향후 학회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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