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기업인 대상 청탁금지법 설명회 개최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2일 광주과학기술원 최고경영자과정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설명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이 날 설명회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윤복한 한전KDN 감사실장은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청탁금지법 안에서 경영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전KDN은 지난 9월 전국 순회교육을 통해 2000여 임직원과 70여개 협력사에 청렴상생을 위한 청탁금지법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휴대폰용 청렴스티커를 배포하고 국민과 사회가 기대하는 청렴한 사업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렴문화제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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