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500만원 상당 영광지역 햅쌀 2900포

▲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는 24일 영광군수실에서 영광지역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24일 영광군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 등 영광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지역 쌀 판매촉진을 위한 영광지역 경로당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빛원전은 최근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지역 쌀 판매 촉진을 위해 영광지역에서 생산된 햅쌀을 구매했다. 이번에 구매한 쌀은 영광군 관내 363개소 모든 경로당에 평균 8포대(20㎏)씩 전달돼 겨우내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들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지역 쌀 구매운동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지역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전망이다.

향후에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지역의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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