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환경 국가·제도별 분석…중국 배터리 쇄국정책도 전망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및 에너지 전문조사기관인 SNE리서치는 오는 12월 13일에 코엑스에서 제2회 Analyst day를 개최한다.

최근 LG화학은 현재 83개 프로젝트에 36조원, 삼성SDI도 약 20조원 등 배터리 수주를 중장기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OEM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 자동차 대체를 위한 배터리 목표가격을 제시하며 국내 배터리업체들과 중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배터리 산업 및 전기차 육성을 위해 전기차 핵심 산업인 배터리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는 등 배터리 산업에는 기회와 위기가 상존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환경을 국가별 제도별로 분석해 전기차 업체들의 의무 판매량을 전망해 보고 국내 배터리업체의 중장기 수주현황, 배터리 원가 경쟁력 확보방안 및 핵심 소재의 기술분석을 통해 중국 업체와의 기술적 격차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ESS재활용사업 및 중장기 전망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의 배터리 쇄국정책에 대한 배경 및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