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1000포기 250여 이웃에 전달

▲ 원전연료는 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5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재희 사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김치 1000여 포기를 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5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희 원전연료 사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연료는 사회적 책임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자체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연탄 기증 및 배달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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