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혁신 확산·우수 개선사례 발굴

▲ 한전KPS는 나주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2016년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지난 1년 동안 현업에서 추진한 품질경영혁신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7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최외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전국사업소 분임조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외근 사장은 “그 동안 일구어낸 품질경영혁신 활동을 학습, 공유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확산하는 장이 될 것으로 현장의 작은 움직임과 변화의 시도가 정비품질향상과 대외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품질경영대회에서는 품질경영혁신 결의문 채택, 전국품질분임조대회대통령상 수상분임조 전수식, 품질유공자 시상 그리고 국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Gold Awards) 수상팀 사례발표 등이 있었다.

또한 본사 및 전 사업소의 분임조가 수행한 과제 중 과제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와 추진자 전산평가, 갤러리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총 10개 우수분임조의 과제발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고리1사업처 씨앗 분임조가 ‘순수펌프 전동기 진동감소로 정비시간 단축’란 주제를 발표래 영예의 금상에는 차지했으며, 이어 여수사업소 번개 분임조와 한울2사업소 Plus Passion 분임조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매년 품질경영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3개 분임조는 2017년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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