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사랑나눔이기금 조성

▲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이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14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참여,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나눔이기금’과 ‘우수리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2일간 진행된다.

행사를 주최한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변함없이 지역사랑을 펼치는 서부발전에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직접 성금을 전달한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문화격차 해소, 미래 꿈나무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서부발전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정다운 이웃’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작년과 올해 태안지역 소외 아동 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을 지원한 것은 물론 발전소주변지역 소외 아동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을 6년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