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송전제약·전력계통 운영 여건 등 논의

▲ 전력거래소는 지난 8~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전력계통 & IT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8~9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한전, 발전회사, 발전정비 회사 및 전력IT 관련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계통 & IT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주요 현안인 전력계통의 수도권 송전제약과 전력계통 운영 여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다가올 겨울철 전력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에너지신산업인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관련 제어 신기술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계통 운영 워크숍은 지난 2002년 이래 올해로 벌써 24번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 계통운영 분야의 대표적인 모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전력IT운영 워크숍과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계통운영과 IT운영간 상호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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