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사례 등 126점 응모…18건 입상작 발표

▲ 승강기안전공단이 ‘2016년 창의·혁신 경진대회’에 응모한 사례와 아이디어에 대한 최종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정부3.0을 생활화하고 신기술 발굴과 조직융합을 위해 ‘2016년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승강기공단은 창의·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경진대회를 통한 참여 문화 정착과 정부3.0 생활화를 실현하고 업무의 획기적인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신성장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조직의 융합을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5대 신기술 발굴 ▲조직융합 우수 활동 등 3개 부문에 걸쳐 ‘2016년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가졌다.

그 결과 승강기공단 본부 12개 부서와 지역본부 38개 부서에서 모두 126건의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응모했다. 내·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1, 2차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실시해 이중 18건의 입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최우수상 ▲정부3.0부문에는 정보지원부의 ‘승강기 산업계와 안전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신기술 발굴에는 연구정책부의 ‘무선 승강기 품질성능 진단장치(가칭 ELT)’ ▲조직융합 부문에는 서울서부지사의 ‘즐거운 공단 문화 만들기와 나와 타인의 이해’가 차지했다.

우수상 ▲정부3.0부문에는 전략기획부의 ‘검사수수료 감면 수혜서비스 원스톱 서비스 구축’과 안전교육부의 ‘시각장애아동 승강기 안전교육’이 선정됐으며 ▲신기술 발굴에는 안전사업부의 ‘초고층빌딩의 엘리베이터 설치가이드 기준’과 안산지사의 ‘승강로 환경검사 기준 정립’ ▲조직융합 부문에는 고양파주지사의 ‘작은 천사들과의 아름다운 동행’과 호남지역본부의 ‘문화유네스코 행사’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에는 ▲정부3.0 부문은 안전총괄부의 ‘스마트 기반, 검사업무 시스템 정착을 위한 업무혁신’과 경기강원지역본부의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고소작업대 안전교육 실시’, 울산지사의 ‘재해(태풍·지진)지역 승강기 특별안전점검’ ▲신기술 부문에는 경기강원지역본부의 ‘승강기 승차감 표준등급 규격 제정’과 전남동부지사의 ‘설치/보수 검사 등 관리 및 교육기자재 개발’, 충북지사의 ‘단차 감지 장치’ ▲조직융합 부문에는 서울동부지사의 ‘지사 직원 간‘비밀친구(마니또)’ 프로그램 운영’, 충청지역본부의 ‘한우리’, 천안지사의 ‘너만 보인단 말이야’에게 돌아갔다.

승강기공단은 이번에 발굴, 선정된 사례와 아이디어를 업무에 적용해 혁신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외부기관 우수사례 공모 등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입상부서와 직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해외 연수 특전 등이 부여된다.

백낙문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 출범과 지방이전, 검사업무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기대 이상의 많은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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