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조선대 팀 청각장애인 위한 Beat nearphone 선정

▲ 한전KDN은 20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0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한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에너지밸리 기반조성을 위한 지역대학 인재를 육성하고 신기술분야(ICBMS)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공모를 거쳐 시행된 이번 대학생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한전KDN은 참가한 32개팀들의 작품들 중 1,2차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Beat nearphone으로 청각장애인들이 들을 수 있는 휴대용 뮤직 시스템을 출품해 큰 관심을 끌었던 조선대학교 ‘CusCus’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전기저금통’팀과 조선대학교 ‘에너지제로’팀이 수상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전KDN이 ICT전문기업으로서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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