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250박스 지역노인·불우이웃에게 전달

▲ 최외근 한전KPS 사장(왼쪽 세 번째)이 연말을 맞아 나주시 소외계층에 전달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가 연말을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21일 전남 나주시 목사골시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직접 담근 김장 8㎏ 250박스를 지역노인분들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외근 한전KPS 사장을 비롯해 강인규 나주시장, 이민준 전라남도의원, 엄황영미 마손푸드 대표 등이 함께 참가해 직접 김장을 버무리는 시간을 갖고 나주시와 영산포초등학교, 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 등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앞서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마련돼 더욱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며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의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모두가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나주지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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