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3점 등 총 24점 수상작 선정

▲ 에너지공단은 21일 공단 본사에서 ‘정부3.0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1일 공단 본사에서 ‘정부3.0 아이디어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부 3.0 활동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민 맞춤 서비스,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활용 등에 관한 아이디어 부문과 정부 3.0 체험수기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응모된 작품에 대해 1차 예선심사 및 2차 본선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5점 등 총 2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국민 맞춤 서비스-기관 간 협업 분야’에서 보건소에 임신부 등록 시 에너지바우처까지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주희氏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분야에서는 태양광 예상수익 및 기업 매칭 어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출한 안세원氏에게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또한 체험수기 부문에서는 에너지바우처 관련 체험내용을 정리한 보령시 대천4동 주민센터 이승기 팀장의 ‘찾아가는 에너지 복지행정 펼쳐’편이 주제 부합성, 진실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우수작품에 대해 우수상 6점과 장려상 15점을 수여했으며, 부문별 수상자에게 에너지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기관 입장이 아닌 국민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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