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 Up, KDN’ 선언…6대 프로젝트 확정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2017년도부터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위상을 강화하는 등 회사의 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키는 ‘Class Up, KDN’을 본격 추진한다.

‘Class Up, KDN’은 2015~2016년 전사적으로 추진됐던 GO ReStart 혁신활동의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회사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는 신개념의 혁신으로서 열정·청렴·상생·성장·효율·기술 등 6개 분야를 UP하는 프로젝트이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올 한해 창사이후 최대인 5000억원대 매출 실적을 달성할 만큼 회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바 이에 걸맞게 새로운 회사로 격(格)을 높이고자 ‘Class Up, KDN’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우선 ‘Class Up, KDN’의 전사적 관심유발과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6대 프로젝트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과제공모를 시행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한 신입사원은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가 우수과제로 선정되고 ‘Class Up, KDN’에도 반영되어 자긍심을 느끼며 회사의 격(格)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7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한마음 컨벤션행사을 열고 품격있는 경영을 위한 ‘Class Up, KDN’을 선언하고 6대 프로젝트를 확정,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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