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구역·행정구역 불일치 지역 개정

한전(사장 조환익)은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의 고객 현장 접점 10개 지사의 명칭을 관할 지자체 명칭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변경 시행한다.

서울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 기능 팽창으로 여러 행정구역이 증가함에 따라 한전은 관할구역과 지자체의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은 기존 지사 명칭을 개정해 시민들의 혼동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개의 한전 지사에 2개의 행정구역이 존재할 경우 한전 지사 명칭을 지자체 명칭의 ‘가나다’순에 따라 변경해 고객들이 지사명칭만 보아도 관할구역을 알기 쉽게 했다. 예를 들면 한전 성동지사의 경우 광진구와 성동구 2개 지자체를 관할하고 있어 ‘한전 광진성동지사’로 변경될 계획이다.

또한 서울지역본부 관할 지사 중 ▲서부지사는 마포용산지사로 ▲성서지사는 서대문은평지사로 ▲동부지사는 동대문중랑지사로 ▲북부지사는 노원도봉지사로 ▲강북지사는 강북성북지사로 명칭이 변경된다. 남서울지역본부 관할지사는 ▲강서지사가 강서양천지사로 ▲강동지사가 강동송파지사로 ▲남부지사가 관악동작지사로 ▲영서전력지사가 영등포전력지사로 이름이 바뀐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지사 명칭 변경과 더불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늘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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