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ABB 글로벌 파트너 중 최우수 기업 선정
‘일당백 정신’으로 신재생·ESS·예방진단 등도 진출

새롬프로텍(대표 이정택, 사진)은 보호배전반 전문업체로 2009년 설립됐으며 세계최고 수준의 ABB사와 기술 제휴해 한전 345㎸, 154㎸ 보호배전반의 전 품목을 등록한 회사로 한전의 SA(변전 자동화) 사업에 최초로 IEC61850 송전선 보호배전반을 납품하는 등 국내 변전자동화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초고압 민수시장 뿐만 아니라 사우디 등 중동지역,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를 비롯해 해외에도 수출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적 및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ABB로부터 AVP(Authorized Value Provider, 기술력이 검증된 제작사) 로고를 세계 5번째, 국내에서는 첫 번째로 받았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ABB 글로벌 파트너 중 최우수 선정 기업으로 선정돼 ‘Best promote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작지만 큰 회사, 일당백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의 EPC사, 엔지니어링사와 연계해 해외 발·변전소 프로젝트에도 활발히 참여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ESS, 예방진단 분야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이처럼 역사가 길지 않은데도 이 분야 최정상업체로 발돋음한 배경에는 이정택 대표의 기술력과 세계적인 ABB 제품이 결합, 오늘날의 새롬프로텍을 만들어 냈다.

이정택 대표는 한전에서 30년이상을 전력계통보호분야에 몸담으면서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직 한길만을 걸어 왔기에 그에게 축척된 기술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는 한전에 있을 때도 계통보호분야의 기술력 확산을 위해 한전 직원은 물론 관련업체들에게 까지 교육을 시킨 것은 유명한 일화중의 하나이다.

이정택 대표가 100년 전통의 세계 굴지의 다국적 기업인 ABB사하고 같이 일할 수 있었던 것도 본인이 먼저 희망한 것이 아니고 입소문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보호배전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것이 큰 이유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전언이다.

새롬프로텍이 지난해 ABB사의 글로벌 파트너 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Best promoter’상을 수상한 것도 최고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 새롬프로텍은 지난해 9월 글로벌 파트너 중 최우수 선정 기업으로 선정돼 ‘Best promoter’상을 수상했다.

이정택 대표는 “우리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성공요인은 ABB사의 SA PRODUCTS와 기술제휴를 한 것을 꼽을 수 있다”며 “ABB사의 무한한 솔루션을 이용, 우리회사의 엔지니어링 및 설계기술이 함께하고 있어 완벽한 최고의 제품 공급으로 한전 등 유저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택 대표는 ‘작지만 강한 회사’를 표방한 새롬프로텍은 사훈인 일당백의 정신으로 무장, 전기산업계를 개척하고 있다.

어느 회사보다도 탄탄한 기술력을 지닌 이 회사의 직원들은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하기에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있으며 선도적으로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한전의 IEC61850 변전자동화 사업을 선도했으며 154㎸송전선로 IED반을 최초로 설치했다.

이정택 새롬프로텍 대표는 “올해부터는 ESS, 진단분야 등 우리 회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려고 한다”며 “이같은 사업영역의 확대는 협력사인 ABB사가 있고 그동안 축척된 기술력이 있어 가능하다고 보며 이미 한전은 물론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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