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연과 14회 자격증 수여식 행사 개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우중본)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은 오는 9일 에기연 회의실에서 ‘제14회 주택에너지진단사 양성과정 합격자 자격증 수여식’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과학적·기술적 근거에 기초한 주택에너지 진단컨설팅을 기반으로 시공 전·후 에너지효율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재단은 2012년 1월 에기연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주택에너지효율 진단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주택에너지진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택에너지진단사 양성과정 교육 및 자격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여명의 주택에너지진단사를 배출해 사업을 시행중이다.

주택에너지진단사는 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지원 주택에 대한 에너지 효율 진단, 나아가 일반 개인 주택에 대하여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 자격(민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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