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6일 조합회관에서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 회장,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 임도수·양규현·원일식 전임 이사장, 장태수 비츠로시스 회장 등 원로 전기인을 포함해 100여명의 조합원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은 “태양광발전장치 단체표준을 계기로 태양광발전장치 사업 강화를 통해 2000억원에 달하는 정부공공시장 진출과 함께 ESS의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 추진을 통해 조합원사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기업 공동사업 구매우선제도가 5일 조달청 계약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배전반 업계의 관급물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각종 규정 손질과 함께 조직과 시스템 보강으로 대 정부관계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왼쪽 일곱 번째)과 주요 내외빈들과 전기공업계 원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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