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을 순회하며 한전산업개발(대표 주복원)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주복원 사장과 한기식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한산에서 중구지역 소외아동 및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으로 준비한 쌀 1000㎏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5군데(나비훨훨, 등대, 무지개, 신당꿈, 엘림)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달 20일 한산 사장에 취임한 주복원 사장에게 전달된 축하 쌀과 회사걷기 운동프로그램 ‘오르GO 나누GO’ 월별우수자와 본사 임직원들이 러브펀드를 활용해 모은 쌀로 설날 전 지역사회를 위해 진실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지난 연말 서울역 인근 노숙인과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인 따스한 채움터에 1톤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 ‘사랑의 쌀’ 나눔이다.

주복원 한산 사장은 “중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