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교사 학술시찰단이 고베 사람과 미래방재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9~16일 ‘제11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 이번 시찰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7박 8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 및 도쿄 지역의 과학관과 기업체,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교육 현장을 살펴봤다. 또한 홍정국 전 도쿄대 특임교수를 초빙해 일본의 노벨 과학상 수상과 과학교육에 관한 특강을 들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18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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