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 105명 참여

▲ 남동발전은 20일 경상대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2017 드림키움 영어스쿨’의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20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삼천포발전본부 등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 105명 대상으로 진행한 ‘2017 드림키움 영어스쿨’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서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과 협업으로 시행한 드림키움 영어스쿨은 미래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남동발전 발전소(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드림키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겨울방학기간에 실시해 지금까지 2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영어스쿨은 지난 10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English Only Zone에서 입소식에 이어 20일까지 11일간 합숙하며 경상대학교 원어민 강사진과 학생들이 24시간 영어로 대화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상황영어 학습과 토론 등의 학습을 통한 영어실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안찬성 남동발전 사업지원처장은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상생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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