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정밀안전검사 기준·신규 장비 교육 등

▲ 승강기공단은 지난달 26일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현안 공유 및 검사자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정부3.0을 선도하고 승강기를 비롯한 국민생활안전을 책임질 일등 공공기관으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현안 공유 및 검사자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승강기공단은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이후 6개월간의 안정기를 거쳐 올해부터는 국민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승강기공단 내외부 환경 변화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지난달 28일부터 개정된 정밀안전검사 기준에 대한 검사자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경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23일에는 호남지역본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6일에는 공단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1일은 서울지역본부, 2일은 경기·강원지역본부, 3일에는 충청지역본부, 6일은 대구‧경북지역 지사, 7일에는 영남지역본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승강기공단 수지예산 현황, 2017년 검사사업 운영계획, 노사협의 성과 등의 공단 현안사항과 승강기 정밀안전검사 개정 기준, 신규 장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승강기공단본부는 지난달 26일 EL-Safe홀에서 백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백낙문 이사장은 “현안공유 및 검사자 기술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공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승강기 검사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생활안전을 선도하는 일등 공공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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