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변전운영처, 디지털변전분야 전문가 워크숍

▲ 한전 송변전운영처는 2~3일 수안보연수원에서 디지털변전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 송변전운영처(처장 김재승)는 2~3일 수안보연수원에서 디지털변전소 활용성 및 운영신뢰도 제고를 위한 디지털변전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송변전운영처 주관아래 대학교수 및 한국전기연구원과 산업체, 전력연구원과 전국 사업소 디지털변전분야 전문가 등 사내외를 총망라한 전문가 그룹의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의 한 축이 될 지능형변전소 모델 정립을 통한 디지털변전소 활용성 제고방안 도출과 디지털변전소 운영신뢰도 향상대책 및 미래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워크숍은 3개분과로 나눠 각 분과별로 변전소 지능화, IED 고기능화와 상호운영성 향상방안, 기설변전소 디지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태익 변전운영실장은 “사회전반에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AI·IoT 기술을 활용한 설비의 지능화와 정보융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디지털변전분야 전문가 워크숍에서 4차 산업혁명의 토대가 될 송변전분야 전력설비 지능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변전분야에 대한 많은 의견을 도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변전운영처는 이러한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디지털변전소 운영신뢰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모텐텀을 얻어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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