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인천지사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대규)는 고유가 대응을 위해 지난 13일 남동공단 내남동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 강사인 정구룡 기술지원부장은 국내·외 에너지사용 현황과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기후변화협약의 대응 방안을 소개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여름철과 겨울철의 적정 실내 냉·난방 온도(여름철 26℃∼28℃, 겨울철 18℃∼20℃)를 준수해 줄 것을 독려하고 가전제품과 사무기기의 고효율제품 사용도 권장했다.

특히 가정과 상업, 수송부문에 있어서 제품별로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하며 “에너지절약은 먼 데 있는 것이 아니고 항상 우리 주위의 가까운 곳에 있어 언제라도 실천이 가능하다”고 전제한 뒤 에너지절약 실천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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