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총 10회 평가단에 참여…첫 여성 단장

기획재정부는 2017년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영평가를 담당할 경영평가단의 단장으로 박순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사진>를 내정했다.

박순애 교수는 현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공공정책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가 깊고 지난 3년간 평가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2004년 이후 총 10회에 걸쳐 경영평가단에 참여해 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로 경영대표단을 대표하는 최초의 여성 단장이 될 전망이다.

기획부는 2월 중 경영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총 119개 공공기관(공기업 30개, 준정부기관 89개)의 2016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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