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서 올해 사업계획·수지예산 등 의결

▲ 전기에너지조합은 14일 서울 서초구 선릉역 인근 동보성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기에너지조합이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1090㎾ 건설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완료하고 제2차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광)은 14일 서울 서초구 선릉역 인근 동보성에서 제 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변경(안), 가입금 수수료 경비 등에 관한 규약 개정(안), 임원의 선임(안)에 대해 의결했다.

전기에너지조합은 올해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공동구매 대상품목의 지속적 발굴 및 거래처 다변화, 중소기업중앙회 가입으로 직접생산확인 등 업무영역 확대, 위원회 활동을 통한 공동상표 및 단체표준 제정 등 기술개발 사업 적극 추진 ICT·IoT적용 조합 우수공동제품 개발 및 인증사업 참여, MAS계약 등 정부인증제도 관련 업무 지원, 최고경영자 경영혁신세미나 개최, 유관기관과 MOU체결로 조합업무 활성화,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재광 전기에너지조합 이사장은 “창립 2주년을 맞은 조합은 그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에는 명실공히 전기에너지조합으로 임무와 역할을 다하기 위해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1090㎾ 건설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발전소를 차질없이 운영하겠으며 제2차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의 설립 목적인 공동구매사업의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거래퍼를 다변화해 조합원사에게 값싸고 질 좋은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조합원사 원가절감에 기여하겠다”며 “정부나 한전에서추진하고 있는 각종 연구개발사업에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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