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울지역본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

▲ 노진선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과 김응태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부터) 등이 ‘건강기부계단’ 전광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23일 본부 비전룸에서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건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기부계단’ 사회공헌 MOU를 체결했다.

한전 서울지역본부 사옥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건강기부계단’은 계단을 오르면 1인당 10원의 성금을 적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취지로 실시하는 것으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게 유도함으로써 직원들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아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응태 한전 서울지역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산’이 된다며, 건강도 좋아지고 이웃도 돕는 뜻깊은 일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본부장이 먼저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진선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작년 전기차 기증식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기부계단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준 한전 서울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본부 1층에 설치한 건강기부계단 2곳에서 김응태 본부장과 노진선 팀장이 직접 계단을 올라보면서 계단 이용자수가 증가하는 체험을 했다.

한편 한전 서울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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