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웹툰·조직사진·일반사진 부문

재료연구소(소장 김해두)가 ‘소재빛나래 2017, 재료연구소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중·고교생(만 13~18세)을 대상으로 한 ‘웹툰’부문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직사진’부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사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오는 3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재료연구소 상상 홈페이지(sangsang.kims.re.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재료연구소는 대내외적으로 소재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소재기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소재기술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툰’부문은 ‘미래를 밝혀줄 첨단 신소재’를 주제로 4컷 이상 20컷 이하의 단편 웹툰 또는 스토리 완결형태로 그리면 된다. ‘조직사진’부문은 ‘현미경으로 관찰한 소재’를 주제로 광학, 전자(SEM, TEM) 현미경으로 관찰한 소재 표면 또는 내부 사진을 촬영하면 되며 ‘일반사진’부문은 ‘생활 속 재료 기술’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 기술을 나타내는 사진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시상 역시 부문별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이 외에도 우수와 장려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부여된다. 재료연구소는 공모전 수상작을 달력 등 홍보물 제작, 블로그 게재 등 대국민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해두 재료연구소장은 “소재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희망”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국민들로 하여금 소재를 더 가까이 접하고 소재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공감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재빛나래 2017, 재료연구소 대국민 공모전’문의사항은 재료연구소 대외협력사업화실(eastkey@kims.re.kr/jjh21@kims.re.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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