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력시장신기술연구센터(소장 신중린)는 지난 9일 새천년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산업자원부ㆍ한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본격 출범했다.

전력시장신기술연구센터는 지난 7월 산자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학 전력연구센터 육성지원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2006년까지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연구센터는 정부의 한전 민영화와 전력시장 경쟁체제 도입 방침에 따라 △전력시장 및 전력거래분야 이론 개발 △전력시장 교육용ㆍ해석용 소프트웨어 개발 △직접부하제어 관련 이론 및 하드웨어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0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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