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빛가람 학점과정’ 개발

▲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8일 나주본사 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점인정과정 개발 회의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달 28일 나주본사 회의실에서 14개 MOU 체결 대학, 한전KDN, 한전KPS 및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 실무진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점인정과정 개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3.0 공공기관간 정보공유 및 협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인 ‘빛가람 학점과정’과 관련해 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기관간 협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가람 학점과정’은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 우수인재 양성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기관과 대학, 지자체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표를 갖고 전력거래소가 올해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계 방학기간 중에 시행할 ‘빛가람 학점과정’은 전력산업의 중심기관인 전력거래소의 주요 직무관련 교육과 더불어 전력유관기관인 한전KDN, 한전KPS의 직무교육과 발전소, 급전설비, 신재생설비 견학 등 전력산업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실습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경무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앞으로 이번 과정 통해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산·학·지자체 협력 교육과정의 롤 모델로 발전시키고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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