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왼쪽)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배식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은 7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및 경영지원처 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중식봉사나눔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 복지관을 방문한 지역 어르신들의 추억과 감성을 깨우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점심이었다.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배식, 퇴식 및 식기회수, 식탁정리 등 식사도우미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중식봉사나눔회와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지역사회협력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립에 앞장서온 지역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2005년 창단한 공식 사회봉사조직인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1사1촌 결연마을, 김천시 사회복지시설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시설 정비, 청소 및 환경정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시행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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